문경에서 청주를 거쳐 올라오는길,
차 막히는 곳 지나고 나서 한숨 쉬어 가고 싶은 마음에,
검색해서 찾아낸 머무름이 좋은 까페입니다.
로프(loaf)는 '빵 한덩이'를 뜻하는 단어라고 하네요.
빵도 맛있고, 커피도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어디에서든 앉아 어떻게 바라봐도, 그림이 되는 풍경이네요~
눈이 시원해지는 잔디풍경에 끌려 저희는 바깥에 앉았습니다.
위쪽에는 흔들그네가 두어개 있어 아이들이 뛰놀며 좋아하구요~
로봇 잔디깎이가 돌아다니며 관리를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잔디가 참 정갈합니다^.^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쓴 손길이 느껴집니다.
주차장도 편안하고 잠깐 빠져서 쉴만한 길목이라 저장해두고 싶은 곳이네요!!
★ loaf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af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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