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르 진공쌀통 사용법&후기, 프레시원 진공 쌀통 VKE-004WH

코스트코에서 판매했던 진공쌀통을 집에 하나 엎어왔습니다.

쌀을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항상 냉장고는 먹을게 없는데도 공간이 부족한 이상한 곳이지요...

저만 그런가요....?! 😂

이전에 여름철에 쌀을 금방 못 먹어서인지 회색으로 곰팡이가 핀 적도 있었습니다.

쌀 씻을 때 헹굼물이 우윳빛이 아니라 회색빛으로 보이면 꼭 의심하셔야 해요.

쌀에 핀 곰팡이는 절대 절대 먹으면 안된답니다!!

 

보아르 진공쌀통은 10L라고 하는데 10kg의 쌀이 다 들어가지는 못하고 약 7kg 정도 넣는게 적당한 것 같아요.

 

 

 

 

열 때 진공이 미처 다 안풀린 채로 급하게 열면 뚜껑에서 고무가 벗겨질 때도 있으니 주의하셔요~

저는 계량컵도 한꺼번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고무와 뚜껑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있거나 할때는 진공이 잘 안될 수 있으니,

혹시 진공이 제대로 안 될때는 한 번 확인하시고,

물티슈 등으로 한껀 고무를 쓱 닦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공하는 영상입니다. ↓

 

진공동영상

 

뚜껑을 함께 있는 충전줄로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사용으로는 2주에 한번정도씩 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는 밥을 자주 안하는지.. 3주에 한번인거 같아요. 😆

USB 타입 충전줄이고, 뚜껑만 빼서 가져가지 않고 쌀통 그대로 옮겨놓고,

진공상태로 몇시간 충전 후 다시 원래 자리로 복귀시킵니다. 

 

보아르쌀통-설명

 

확실히 이전에 생수통에 나누어 실온보관할 때보다 밥맛이 좋아졌어요!!

쌀은 항상 같은 종류를 구입하거든요~

쌀 이외에도, 잡곡, 사료, 바나나 등의 실온보관에 좋다고 하니,

이렇게 저렇게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