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아이로너 스팀다리미 OA-DA001에 대한 간략한 리뷰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셀프스탠딩 기능이 있어 이전의 저가 스팀다리미보다 편하게 나왔습니다.
이전에 쓰던건 스팀 중에 잠깐 내려놓을 때 뒤집어서 놓거나 받칠 곳을 만드는 듯 신경을 써야 했거든요.
솔브러쉬와 섬유브러쉬가 하나씩 들어있구요.
손잡이 아래쪽으로 있는 물통을 잡아당기면 바로 빠지는데,
물을 담아 전원을 켭니다.
저렇게 파란불이 깜박거리다 멈추면 스팀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영상으로 잘 나오지 않는데, 1M 정도로 스팀이 분사되더라구요.
손잡이 안쪽 스팀 버튼은 누르면 작동하는 방식인데,
버튼을 아래쪽으로 약간 내려주면 상시스팀 방식이 되어 손을 떼어도 스팀은 계속 나옵니다.
손가락으로 계속 누르는것도 일인데,
작은 디테일이지만 편하지요.
눈에 보이는 진열된 옷 하나를 가져와 다려봅니다.
무거운 무게로 다림판에 두고 다리면 더 빤듯하게 다려질 수도 있는데,
손목도 아프고 다리미판에, 예열에.. 준비시간이 걸리네요.
급하게 옷장에서 꺼낸 옷을 잠깐 만지고 나갈 때 너무 좋습니다.
요런 옷은 다림질 시간이 2~3분 안에 금세 끝나니 더운 여름 간편한 다림질법으로 추천합니다~~
일반 다리미처럼 바닥면에 옷을 누여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니
그럼 저처럼 걸어두고 하는 것보다 조금 더 힘을 가해 줄수도 있겠어요.
물통 바닥면에는 이런 열림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석회나 물때를 걸러주는 스케일필터라고 합니다.\
반영구적인 사용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일반 수돗물보다는 정수물이 석회가 없으니 정수물을 넣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간략한 오아스팀다리미 사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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