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제품은 안전하고 튼튼해서 망가짐이 거의 없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무거운 유리제품보다 가벼워서 좋은 반면,
글라스 제품은 닦으면 말끔한데 비해,
스텐은 얼룩이 지거나 색이 누렇게 변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세척법 중 아스토니쉬를 활용한 방법으로 세척한 후기입니다.
1. 마치 설겆이를 안한 것처럼 보이는데, 설겆이를 했는데도 남은 얼룩들입니다.
세척 전 물에 담근 상태입니다.
2. 아스토니쉬를 한스푼 정도 물에 섞습니다.
원래 사용법에는 뜨거운 물에 세제를 부으라고 나와있는데,
저는 물 끓이는겸 인덕션에 올려 찬물과 함께 붓고 시작했습니다.
3. 물과 함께 끓기 시작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루를 조금 넣은 편이데 가루 양이 넉넉하면 희게 거품이 일어나고 끓어 넘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보셔야 합니다.
4. 1차 세척 후 바로 말끔해진 사진입니다.
전혀 문지르지 않은 상태인데, 수세미로 좀 더 닦아주면 한결 더 깨끗해질 것입니다.
끓은 세척액은 바로 버리지 않고, 손잡이나 뒷면 등 스텐 제품 세척에 좀 더 쓰거나,
텀블러, 티팟 청소에도 정말 좋습니다.
충분히 쓴 세척액은 마지막으로 씽크 청소에 쓰면 최고랍니다.
내가 쓴 아스토니쉬는 오랫동안 갖고있었던 제품인데, 요즘은 포장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가루 형태라 조절해서 쓰게 되고 생각보다 오래 쓰는 양입니다.
아스토니쉬는 소금과 나무재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성분으로,
냄새, 악취에도 강력한 탈취효과에, 소독, 향균까지 된다고 하네요.
표백제나 계면활성제도 없는 비건인증 브랜드라고 하니 안심하고 써도 좋겠습니다.
기분좋아지는 스텐세척법으로 반짝반짝한 주방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스텐 전문 세정제를 활용한 세척법도 참고하셔요~
식초를 활용한 스텐 무지개얼룩 제거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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